호주에서 공동화장실에 들어와 잠이 든 물개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대작전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주인공은 바로 이 물개입니다.<br /><br />호주 북부에 있는 공동묘지의 여자화장실에서 곤히 잠든 채 발견됐는데요.<br /><br />120kg에 달하는 적잖은 몸무게에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, 시 의회 직원들은 국립공원·야생동물 담당 기관과 연락을 취한 뒤 본격적인 '귀가시키기 작전'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화장실을 임시 폐쇄하고, 5명이 힘을 합해, 포대에 싸인 물개를 조심스레 수송 차량으로 옮겼습니다.<br /><br />이후 500m가량 떨어진 머지강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는데요, 물개 한 마리 때문에 반나절 동안 애를 먹었다고 하는군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301202495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